무엇이 더 좋다고는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위와 같은 것이 그 나라의 국민성을 결정짓기도 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이것은 이번 월드컵의 국기를 보면서도 알 수 있는데요 ...
유럽의 강력한 국가들은 ... 모두 영웅이 국기에 그려져 있습니다.
반면, 한국은 단체를 쇠창살을 뚫고 나오는 호랑이로 묘사했지요 ...
또, 이것으로 알아 볼 수 있는 재밌는 것은 ...
우리나라의 경우 Star Craft가 상당히 국민성과 잘 맞는 게임입니다(덕분에 Boom이 일어났죠 ㅎㅎ)
그래서 스타크래프트의 경우에는 프로게이머도 한국 선수를 따라오는 선수가 거의 없습니다.
반면, War Craft의 경우에는 서구식의 영웅 주의가 요구되는 게임입니다.
일반 유닛이 있고, 그중 특수하게 영웅 유닛들이 있죠 ...
영웅을 얼마나 잘 활용하냐에 따라 승패의 차이가 갈릴 정도로요 ...
또 이로 인해서 War Craft의 경우에는 서양 선수들이 꾀 날고 깁니다.
2가지가 결합된 사회가 존재 할 수 있을까요 ^^ ?
[OOP의 발전]
Programming Language의 패러다임은 1970년대에 의해서 활발하게 전개되었구요, 객체지향(Object Oriented)라는 개념도 그때 나온 겁니다(그 이전으로 보는 시각도 있음). 당시(1970년대)에는 산업적인 측면이 아니라 학구적인 측면에서 많은 연구가 있었습니다. Algol과 SmallTalk라는 언어에 의해서 OOP이 기본 개념은 거의 정착이 되었고, 80~90년대에 들어 와서 C++, Java, C#과 같은 상용 컴파일러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OOP가 나온 이유]
OOP의 개념은 기존의 imperative language(단순 명령어들의 조합)에 의한 프로그래밍 언어의 뭔가 부족한 개념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나온 개념입니다. print(a) 보다가는 a.print() 라고, 명령어 위주가 아닌 object 위주의 프로그래밍을 하면 어떨까 하는... 그래서 다형성, 상속 등의 개념이 도입되기 시작하였고 이후 탄생이 된 많은 언어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허나 OOP도 결국에는 John von Newmann 방식의 구조에서 기계어로 최종 번역이 되면 다 똑같습니다. 예를 들면 C++의 virtual function은 C의 function pointer와 개념이 비슷하다는 것. C 잘하면 C++도 잘한다는 얘기. ^^
네 ㅎㅎ
보통의 경우 절차지향적인 언어를 공부하지 않으신 분들은 객체지향을 그냥 객체로 생각하더군요 ㅎㅎ
제가 위에서 한 말의 뜻은 ... 각각의 객체를 별개로 보기 때문에 ... ㅋ (어쩌면, 이게 서양인들 뇌 구조에 더 맞을지도 ...)
또 재밌는 것은 이 객체가 그냥 개별적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
사실은 Event Handler라든지 Event 방식으로 동작한다는 것은 Data를 비동기적으로 처리하는데 아주 강력한 함수 포인터를 사용한다는 의미인데 ㅎㅎ
함수 포인터가 비동기적으로 호출되어 처리하게 되니 ... 제어권 자체가 그 녀석에게 가게 됨으로써 아주 틀린말은 아닌듯 하네요.
그리고 저 또한 C를 잘하면, 나머지 언어는 잘하고 싶지 않아도 잘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
또, 방금 잘 생각해보니 ... Computer Architecture라는 것이 위에서 말한 조직적인 것과 개별적인 것의 조합이네요 ㅎㅎ
각각의 Data들은 객체 처럼 처리할 수 있는 루틴과 Data를 가지고 있어 struct 안에 멤버와 함수 포인터가 들어가고,
그 안에 전반적인 Logic을 처리할 때, 이녀석들이 함께 맞물려 돌아가는 구조이니 ...
Computer Architecture가 2가지 사회를 합쳐놓은 사회라고도 할 수 있을듯 합니다.
동양과 서양은 문화적으로 많은 차이를 보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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